'전설의 마녀, 고두심, 하연수 아들 데리고 박근형 찾아가 "당신 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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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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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설의 마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전설의 마녀’ 고두심이 하연수의 아들 데리고 박근형을 찾아갔다.

12월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13회(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는 고두심이가 서미오(하연수)의 아들 아버지가 신화그룹 마태산(박근형)의 손자인 것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문수인(한지혜)에 이어 서미오까지 신화그룹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고생하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는 심복녀 역시도 신화그룹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심복녀는 서미오의 아이를 데리고 마태산을 찾아갔다. 마태산은 심복녀를 가식적으로 맞으며 돈봉투를 건냈다. 심복녀는 “30년 만에 만난 사람에게 돈봉투를 건내느냐?”며 “내가 돈봉투나 받으러 온 줄 아느냐?”고

"이 아이 회장님 손자다. 이 아이 엄마가 교도소에서 나랑 한 방을 썼다. 뱃속에 마씨 집안 아이가 있는데 교도소까지 보내냐. 맏며느리도 없는 죄를 뒤집어 씌워 교도소를 보내냐. 한 여자 인생을 어떻게 그렇게 망치냐"며 마태산을 나무랐다. 이에 마태산은 화를 벌컥 내며 남의 가정사에 상관하지 말라며 심복녀를 내쫓았다.

한편, 문수인은 남우석의 도움으로 토스트 전문점인 푸트트럭을 개업한다. 하석진을 따라다니던  마주희는 이 광경을 목격하고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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