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극한 알바'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게스트 차승원은 탄광, 정준하는 텔레마케터, 하하는 택배 상·하차, 정형돈은 굴 까기 알바에 각각 도전했다.
유재석과 차승원은 석탄 채굴을 위해 강원도 태백으로 향했다. 작업복에 검게 그을린 얼굴까지 그동안 카리스마 넘쳤던 차승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고된 작업 후 먼지 속에서 식사를 하던 차승원은 갑작스럽게 "나 그러고 보니 어제 홍콩에서 왔다. 공리랑 파티도 했다"고 툴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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