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고속버스 화재로 승객 25명 대피…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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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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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고속버스 화재[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1시 30분께 광주 서구의 한 4차선 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 버스 엔진 부분과 앞바퀴 부근에서 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석 뒷바퀴에서 연기가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갑자기 왜 났지?",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무슨 문제지?",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그래도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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