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프러포즈 어떻게 했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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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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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사진제공=라망스튜디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와 그의 부인 한수민 씨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의 프러포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4월 6일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프로포즈는 예쁜 꽃에 친필로 편지를 써서 보냈다"며 "사랑하는 의미에서 꼭 친필로 편지를 썼다"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부인 한수민 씨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최근 SNS를 통해 부인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사진이 잘 나와서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이런 파장이 일어날 줄 몰랐다"며 "방송할 계획은 없다. 방송보다는 광고를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작진은 박명수와 박명수 부인을 두고 '브란젤리나 커플'이라는 자막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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