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OU에 따라 서울국토청은 앞으로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학술회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국토청은 학교 내 토목환경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에코그린 사업단‘과 현장견학·친선교류 등을 추진해 토목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원광대도 서울국토청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소양교육 등에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충환 서울국토청장은 ‘2014년도 국토교통 주요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토목분야에 대해 윈-윈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분야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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