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김상경, 러브라인 불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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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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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김상경[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김현주와 김상경의 러브라인이 본격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는 차강심(김현주)의 갑작스러운 외박에 화가 난 차순봉(유동근)이 김태주(김상경)의 회사에 찾아가 멱살을 잡으며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많은 직원들 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회사에 소문이 나고, 문회장(김용건)도 이를 들었다. 이에 김태주에게 경위를 묻지만 김태주는 차강심을 보호하기 위해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결국 김태주는 회사 인사위원회에 회부,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김태주의 진심 어린 모습에 차강심은 감동을 받으며, 앞으로 이 둘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김태주의 진심에 감동한 차강심의 심경변화에 따른 두 사람의 러브라인, 과연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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