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송재림이 김소은과의 결혼식 후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송재림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 이미 결혼했습니다. Ps. 화환을 보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축복받을 거예요. 매출 증대 기원(僕たちすでに結婚しました。Ps. 花輪を送ってくださった方々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祝福を受けるでしょう。売上増大祈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재림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가상부인 김소은과 함께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송재림은 자신에게 온 화환 앞에서 연신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송재림은 김소은과 함께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송재림은 김소은이 말한 소원권(결혼식에서 춤추기)을 들어주기 위해 2주 동안 연습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춤을 재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재림 24시간이 모자라 완벽 재연에 네티즌들은 "송재림 24시간이 모자라, 대박사건" "송재림 24시간이 모자라 재연보고 깜짝. 잘 추던데" "24시간이 모자라 완벽하게 재연한 송재림, 몸치 맞나요" "24시간이 모자라 송재림, 난 음악캠프 에이핑크보다 섹시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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