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소외 이웃에 '맞춤형 봉사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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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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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속 쪽방촌에 연탄 5100장 전달 등

안기명 이건창호 대표(왼쪽)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사랑가꿈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건창호]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이건창호 임직원 60여명은 인천 동구 만석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 51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매년 이건창호 및 모든 관계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09년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왔다.

같은 날 인천 동구 금창동에서는 이건창호를 비롯한 인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들이 ‘사랑家꿈’(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러브 하우스 1호’ 현장 체험을 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체험에는 안기명 이건창호 대표,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 자원봉사센터회장 등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 지역 기업 및 단체 대표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러브 하우스 1호 입주자에게 기탁금을 전달하고 도배, 페인트칠, 못질 등을 하며 러브 하우스 입주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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