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 건이강이봉사단이 지난 6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전철역 내 아름다운 가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단에서는 2007년부터 8년째 매년 12월 첫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진호 부산지역본부장과 건이강이 봉사단이 참여하여 부산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수집한 6,954점의 바자물품을 판매해, 행사 수익금 415만원과 기부금 100만원 등 총515만원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아름다운 가게(대표 박성환)는 8년 동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부산지역본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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