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업 안동상의 회장, 경북 2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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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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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1억 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24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이재업(60)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1억 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24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약정서에 서명하고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설립 이래 사회지도층 및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고액기부‧봉사활동 등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성숙한 기부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12월 2일 기준 전국 회원 수는 637명, 누적약정금은 718억 원이다.

1억 원 이상 일시기부 또는 5년간 분할 약정 후 최초 3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참여 및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980-78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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