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의회는 장경식 부의장이 지난 5일 서울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의원들 가운데 친환경 의정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주어지는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환경단체 등 환경 분야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에서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개선 효과, 정책대안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장경식 부의장은 그간 경북생명의 숲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나무심기운동 전개 등 숲가꾸기를 통한 탄소 배출점감에 노력하였고 도로변 화단조성, 환경정화활동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동참했으며, 친환경 과일·채소·꽃 가꾸기에도 솔선수범했다.
또한 포항 철강공단 등에 이산화탄소·탄소 배출 및 오폐수 배출 저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위원 및 2015 세계물포럼 추진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친환경 의정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장경식 부의장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및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민생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 구축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 건설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경식 부의장은 경북도의회 제8·9·10대 의원으로, 경북 생명의 숲 공동대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 의장, 제18대 박근혜대통령 선대지방자치본부장,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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