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24시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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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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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광주시는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24시간 상황실을 이달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제설 대책과 농촌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군 지원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제설장비 6종 189대와 염화칼슘 등 제설제 7566t을 확보해 442개 노선 540㎞에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내린 눈을 치우고 교통소통을 위해 제설제 453t이 투입되기도 했다.

장학기 시 안전정책관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각종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폭설대응 교통소통 훈련, 민·관·군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간담회 실시 등 자연재해 대책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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