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훈련은 경기북부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되었으며 ▲ 가평군『실버행복코디네이터 과정』, ▲ 양주시『패션샵매니저 과정』, ▲ 경력단절로 장롱 속 자격증이 된 간호조무사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실무간호인력 양성과정』등 여성의 특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이 과정을 통해 총 70명의 인력이 배출되었으며 12월 기준, 22명이 취업했다.
일자리협력망은 직종별 유관기관 및 단체, 공공·민간 취업알선기관, 지역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체와 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기업 현장의 의견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률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차정숙 소장은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실질적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북부 시․군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기업체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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