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김효주의 티샷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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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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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첫 샷…첫 날 이어 한국에 승점 안겨

김효주가 최종일 한국팀의 첫 주자로 나서 첫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김효주(롯데)가 7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파72)에서 열린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최종일 첫 주자로 나서 첫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효주는 첫날 이정민(비씨카드)와 짝을 이뤄 최다 스코어차로 일본팀에 승리한데 이어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이날 일본의 간판 오야마 시호와 맞붙어 18번홀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스코어는 김효주가 71타, 오야마가 72타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제법 많은 갤러리들이 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세계랭킹 9위인 김효주는 내년에 미국LPGA투어에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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