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경기도의정부시 지하철 7호선 장암역 인근에 위치한 팜스프링스 승마클럽의 경우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헌혈증을 기부하면 무료로 럭셔리 승마체험을 할수 있다.
승마는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으로,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관절염, 빈혈, 변비예방과 자세교정도 가능하다.
또한 재활치료에 이용되기도 하며 자녀들의 정서함양과 성장에도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팜스프링스 승마클럽 선수들은 지난 달 29일 개최된 2014 Let's Run KRA(한국마사회)전국유소년 승마대회에 참가 붕어빵 이믿음군이 번외경기인 마차경기에서 1등을 차지했다.
최근 유소년 및 여성승마에 대한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올해로 2회째인 이번대회에는 승마꿈나무를 발굴 육성함과 동시에 승마산업활성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초의 유소년승마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는 (주)한국승마교육원 대표이사 신상헌 감독에 따르면 "유럽등 승마선진국의 경우 승마를 하는 계층은 어린이와 여성이 주를 이루며 특히 여성의 건강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정서함양과 활력을 주는 생활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소득증대에 따라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승마가 어린이와 여성에게 인기 레저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 돌아올 겨울방학 공부와 게임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승마를 통해 활력과 호연지기를 길러주는 것은 어떨까 한다"고 밝혔다.
한편, 팜스스프링스 승마클럽은 7호선 장암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쾌적한 시설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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