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UFC 181' 메인이벤트 웰터급(77kg) 타이틀전에서 2-1 스플릿 판정 승리했다.
부심 2명이 각각 28-27로 라울러와 헨드릭스의 우세를 선언한 가운데 마지막 부심이 49-46으로 라울러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열린 라이트급(70kg)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앤소니 페티스가 도전자 길버트 멜렌데즈를 제압하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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