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81] 웰터급 챔피언이 바뀌었다…헨드릭스 꺾은 라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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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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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81[사진=UFC 홈페이지 캡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로비 라울러가 조니 헨드릭스(31·미국)를 꺾고 새 UFC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라울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UFC 181' 메인이벤트 웰터급(77kg) 타이틀전에서 2-1 스플릿 판정 승리했다.

부심 2명이 각각 28-27로 라울러와 헨드릭스의 우세를 선언한 가운데 마지막 부심이 49-46으로 라울러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열린 라이트급(70kg)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앤소니 페티스가 도전자 길버트 멜렌데즈를 제압하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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