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대형 화재를 막았다.
소방서는 6일 오후 6시께 광명시 오리로 소재 A 장작구이에 화재가 발생해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한 뒤, 차량 20여대(인원 48명)를 현장으로 긴급 출동 시켰다.
이후 김 서장이 직접 현장 지휘를 하며, 고가차 등 특수차량을 투입하고 효율적 현장활동을 벌인 결과, 1시30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번 화재로 3천만원 (부동산 1천만원, 동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효율적 현장 대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