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지난 5일 불조심 강조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 접수된 어린이 불조심 공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지난 한달간 준비해 각 학교별 최우수 작품 포스터 1점과 그리기 1점을 출품 받은 결과, 포스터 28점·그리기29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의왕·과천에 근무하는 미술교사들을 초빙,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주제표현, 순수성, 표현기법을 위주로 평가해 2개 부분 입상작 3작품씩 총 6작품을 선정했다.
한편 심사에 직접 참여한 이수영 재난안전과장은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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