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6일 오후 '스피돔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손주만 경륜운영단장,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을 비롯, 광명시 5개 복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의리의 사나이로 유명한 영화배우 김보성과 개그맨 김진철 등이 직접 담근 김장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날 담근 6,500kg(2,000만원 상당)의 김장을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곳에 전달했다.
손주만 경륜운영단장은 “우리 삶이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면서 “경륜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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