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김상경 위해서 진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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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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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가족끼리 왜 이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강심(김현주)이 문회장(김용건)을 찾아가 문태주(김상경)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심은 "태주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문회장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문회장은 "너도 태주와 같은 마음이냐"고 다시 한번 물었다. 이어 "천하의 차실장이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 어쩌다가 그 바보같은 놈한테 넘어갔냐"고 말을 이었다. 

강심은 "문상무님으 사려 깊은 분이시다"라며 "상무님은 이 사실을 모른다. 끝까지 모르게 하겠으니 상무님께 내려진 윤리위원회 징계는 철회해달라"고 했다. 

앞서 태주는 강심의 아버지 순봉(유동근)에게 회사 로비에서 멱살을 잡혀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감봉 3개월을 받은 상태다. 이는 강심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사건을 덮어쓴 것이다. 강심을 위해 덮은 사건을 감심은 태주를 위해 진상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이야기에 주말만 기다려요", "'가족끼리 왜 이래' 강심과 태주 빨리 이어지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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