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발 출전’ 스완지시티, 웨스트햄과 1-1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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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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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웨스트햄[사진=스완지시티 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스완지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스완지는 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영국 볼린 그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스완지는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보니는 전반 18분 상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골로 연결됐다.

스완지의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전반 40분 웨스트햄의 장신 공격수 앤디 캐롤이 칼 젠킨슨의 도움을 받아 헤딩 골을 완성했다.

이후 양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네티즌들은 “스완지-웨스트햄, 앤디캐롤 헤딩 엄청 나네” “스완지-웨스트햄, 앤디캐롤 살아나나” “스완지-웨스트햄, 앤디캐롤 부활했으면 좋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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