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 호프만(Bert Hofman) 세계은행 중국, 몽골, 한국 지역 본부장은 “1955년 IBRD(국제부흥개발은행)에 가입하면서 세계은행그룹과 인연을 맺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사무소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전파할 계획”이라며 “특히 한국사무소 개소 이후 IFC와 MIGA의 국내 수출기업 지원이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한국사무소에는 지식공유, 개발금융, 투자보증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위해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국제투자보증기구(MIGA)가 함께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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