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1년 간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회를 통해 선보는 자리로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구암평생학습센터 개원 후 첫 번째 작품 발표회라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발표회는 1층 커뮤니티공간에서 요리․떡․제과·제빵 전시회, 2층 로비에서 미술․공예 작품 전시, 3층 강의실에서 피부 관리와 마사지 체험, 4층 강당에서는 공연 작품 발표회가 마련된다.
또한 로비에서는 홈패션 작품전시도 펼쳐진다.
한편,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유아 및 아동, 어린이, 청소년, 직업능력향상, 전통국악, 인문교양, 건강․문화예술과정 등 6개 분야 70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수강생들을 위해 참여자 위주의 학습제공으로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스스로 평가하고, 자아실현 및 창의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yuse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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