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지난 5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희망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사단법인 최경주 재단과 함께 올해 ‘꿈의 도서관’ 사업을 진행했던 강화군 지역 100여 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산타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EMC와 최경주 재단은 올해 인천광역시 강화군 지역의 고인돌 지역아동센터, 희망터 지역아동센터, 제자 지역아동센터 등 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꿈의 도서관’을 건립했다.
한국EMC 임직원들은 올해 ‘꿈의 도서관’을 건립한 3곳의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의 어린이들을 직접 초청해, 아이들이 희망하는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드림 골든벨 울리기, 장기 자랑, 성탄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한국EMC와 최경주 재단이 2014년의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산타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한국EMC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2월부터 ‘어린이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을 기증하는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을 진행해 온 한국EMC는 현재까지 18개 지역아동센터에 ‘꿈의 도서관’을 설립하고 총 1만3000여 권의 도서 및 학용품, 책장을 전달했다. 2012년 5월부터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꿈의 도서관’ 설립 활동을 함께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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