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당분간 평년기온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인플루엔자 발생증가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는 통상 12~1월 사이에 1차, 3~4월에 2차 유행하는데 38℃ 이상의 갑작스런 고열, 두통, 오한 등 신체증상이 동반한다.
예방을 위해선 자주 손을 씻는 등 청결 유지하고 적절한 수분섭취와 함께 무리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65세 이상 노인‧소아‧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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