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주민센터 임시청사 흥덕IT밸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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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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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주민센터는 흥덕 IT밸리2층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8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임시 청사는 흥덕1로 13에 위치한 흥덕IT밸리 2층 667㎡ 규모로,기존 주민센터 대비 약 1.5배 이상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 부족 등 주민불편 사항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덕동 일원은 흥덕 택지개발지구, 흥덕 IT밸리, 흥덕 U타워 등 첨단 기업과 주거단지가 공존하는 주거·산업지역으로 민원량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영덕동주민센터는 지난 2010년 신갈동 분동으로 상가 건물 3층 일부 공간을 임대해 사용하면서 민원실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시 관계자는“주민센터 이전으로 보다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영덕동 1208번지에 건립하는 주민센터 신축공사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동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42번 국도가 교차하는 용인의 관문에 위치해 있으며 기흥호수공원, 이영미술관 등이 들어서 있는 교통과 문화 요충지이다. 현재 인구 4만 4000여명, 면적 9.5㎢에 1만 50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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