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하남시장)가 지난 6∼7일 ‘2014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차상위, 기초, 독거노인 가정 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총 12가정에 4천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시간을 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로 추운 요즘,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연합기동대, 하남시해병전우회, 하남시특전사, 사랑나눔가족봉사단, 다봉회, 하남의용소방대와 함께 하고 삼성전자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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