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복지부와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세종시를 포함해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기서 군포는 복지인력을 충분히 확보, 소외계층들에게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조직·제도를 정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0일 기관 표창과 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되며, 관련 상금은 복지행정 다양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적합․적당하게 제공할 수 있게 복지자원 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복지행정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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