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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경영학석사과정(MBA) 수업장면. [사진=SK]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K는 8일 카이스트와 함께 개설한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경영학석사과정(MBA)'의 3기 신입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있는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이 과정은 2013년 개설한 이래 SK가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 3기 신입생 전형은 10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그룹활동과 개별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사회 혁신에 대한 비전과 신념, 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을 심사했다.
또 개인별 창업계획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의지와 자실,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평가가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3기 신입생들은 2015년 1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월 봄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경영과목 및 창업트랙 과목 이수, 해외현장 연수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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