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원은 각 洞주민센터 동장 추천으로 선정되는데, 이번 복지위원 위촉으로 각 동마다 2명씩, 중구 내 전체 11개 동주민센터 총 22명이 복지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복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권현진 교수(재능대 사회복지학과)가 강사로 초빙되어 복지위원 역할에 대한 교육을 1시간 정도 진행, 복지위원들에게 남다른 각오와 사명감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복지위원은 임기동안 관할 지역 내 사회복지대상자에 대한 선도 및 상담, 사회복지관련 행정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관계 단체와의 협력, 관할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하여 구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각 洞복지협의체, 복지통장과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어 고통받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는 것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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