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난 5일 2014 평가보고회를 열고, 각 분과에서 1년간 주최·주관한 주요 복지사업 성과를 보고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계획을 토의했다.
군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올 한 해동안 다양한 복지사업을 쉬지않고 전개해 관내 어려운 이들에게 든든한 희망이 돼 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복지협의체는 민·관 협력체제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복지사업을 위해 애쓴 봉사자들과 실무자들을 격려하며, 더 나은 복지 군포를 만들기 위한 결의가 돈독해졌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협의체 구성원들은 이웃을 돕고,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일을 본인의 기쁨처럼 즐겁게 수행해 준 고마운 분들”이라며 “지금까지 군포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줬던 만큼, 앞으로도 많은 협력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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