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대전략산업 R&D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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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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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산업클러스터 산학관협의회(회장 김가야) 및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공동주최하는 '부산광역시 5대전략산업 R&D 정책토론회' 가 오는 9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부산산업클러스터 산학관협의회는 2004년 9월 대학교수, 산업체 전문가 등 산학관 약 400명의 회원으로 출범하여, 그동안 부산전략산업의 정책자문 및 미래 성장 동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동을 해온 시 정책의 공식자문기관이다.

특히 부산산업클러스터 산학관협의회는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민선6기의 글로벌 도시재창조의 염원과 의지를 담아내기 위해 올해 새로이 개편된 해양, 융합부품소재, 창조문화, 바이오헬스, 지식인프라서비스의 5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산업트렌드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응하여 지역전략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나라 R&D현황과 일자리창출 전략” 이라는 주제로 박희재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5대전략산업(해양, 융합부품소재, 창조문화, 바이오헬스, 지식인프라서비스)별 R&D 정책발표와 자유토론을 통한 부산시 산업육성정책에 대한 전략을 모색한다.

김가야 부산산업클러스터 산학관협의회 회장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2014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고용창출형 5대 부산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학관이 힘을 모으면서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또한 중견기업에 대한 R&D 지원을 늘리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면서 새로운 부산의 먹거리 산업을 만들어 나간다면 부산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그리고 일자리가 많은 초일류도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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