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양평군의회 의장, 김윤진 도의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양평군노인복지관 국악공연과 자원봉사센터 밸리공연단 공연을 시작으로 격려사, 축사, 모범단체·자원봉사자 시상식 순으로 열렸다. 이어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타 지역으로 워크숍을 떠나는 관례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승구 센터장은 “1만6700명의 자원봉사자의 뜨거운 열정으로 매년 도내 자원봉사 우수군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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