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강추위에 내복·타이츠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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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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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급작스런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내복을 찾는 손길이 부쩍 늘었다. 

8일 남영비비안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남녀 내복 판매량이 그 전주(11월 24일~30일) 대비 82%나 증가했다.

특히 서울지방 최저기온이 영하 10.1℃로 가장 추웠던 지난 5일에는 그 전날에 비해 판매량이 62% 늘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내복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겨울철 여성들의 필수품인 타이츠도 판매량이 늘었다. 이달 판매된 타이츠의 양은 그 전주인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의 판매량과 비교해 42% 늘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기모 타이츠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기모 타이츠의 판매량은 그 전주에 비해 215%나 증가했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12월부터 급작스레 날씨가 추워져 내복과 타이츠의 판매가 매일매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가 걱정됐는데 이달부터 한파가 심해져 내복 및 타이츠 등 방한 용품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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