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우수시' 선정

  •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상남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평가에서 사천시가 '우수시'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어려운 시 재정 여건 속에서 지난 2013년에 수립한 '가로수 조성 및 관리기본 계획'에 따라 '사천 IC 가로 경관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생활권 녹색 공간 창출 등 부족한 생활주변에 녹지 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관내 도시와 농촌, 도심과 도심지 사이 38개 구간에 대해 시가지 특화 거리 조성,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도심지 녹화사업을 통해 녹색명품도시 사천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활 녹지 공간 확충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상반기 조기 발주를 위해 12월중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힐링 공간 제공과 쾌적한 가로경관을 개선한 결과 지난 2011년도부터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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