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어려운 시 재정 여건 속에서 지난 2013년에 수립한 '가로수 조성 및 관리기본 계획'에 따라 '사천 IC 가로 경관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생활권 녹색 공간 창출 등 부족한 생활주변에 녹지 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관내 도시와 농촌, 도심과 도심지 사이 38개 구간에 대해 시가지 특화 거리 조성,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도심지 녹화사업을 통해 녹색명품도시 사천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활 녹지 공간 확충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상반기 조기 발주를 위해 12월중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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