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구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생활체육 성남시야구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9일 성남시에 1천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이제희 성남시야구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야구연합회는 1999년 창단해 현재 124개 클럽에 3,288명 동호인이 활동 중이며, 올해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 출전, 시 단위 야구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