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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중국 배우 공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중국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열고 중국팬들과 만났다.
이날 유아인은 "팬미팅을 위해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중국 영화를 보며 성장했고 동경했다. 중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는 공리"라며 "만일 '밀회'와 같은 작품을 촬영한다면 공리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20세의 피아노 천재 이선재 역을 맡아 김희애와 격정적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유아인은 젊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를 만들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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