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보희 "박하나, 정서불안 있는 것 같아…눈칫밥으로 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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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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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압구정 백야'에서 이보희가 박하나를 험담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서은하(이보희)가 백야(박하나)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날 조지아(황정서)는 "백야와 단풍 보러 가기로 한 걸 취소했다"고 말했다. 은하는 정색을 하며 "걔, 정서불안 있는 것 같다"고 트집을 잡았다.

이에 조나단(김민수)과 조지아는 백야를 감쌌지만, 서은하는 "뭘 얼마나 안다고? 걔, 눈칫밥으로 컸니?"라며 여전히 백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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