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일 킨텍스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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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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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전 지역에서 112개사 140여명 바이어 참석 예정

[사진=킨텍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4 중국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전 지역에서 112개사 14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생활소비재 의약·환경 및 기계·부품류 등 한·중FTA 수혜 품목 중심으로 엄선된 도내 중소기업 450여개사와 일대일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최대급의 쇼핑업체인 'Shanghai Niuhai Dianzi Shangwu' 및 한국수입상품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Hanbai Shopping' 등 맞춤형 바이어의 참가로 도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기업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 bms.gsbc.or.kr)나 경기중기센터(031-259-6145) 도 국제통상과(031-8008-2458)로 문의하면 된다.

김능식 도 국제통상과장은 “한·중 FTA 체결로 양국 경제 관계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향후 G-FAIR의 중국 추가 개최를 추진하는 등 한·중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도는 지난 2009년 6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자유무역협정(FTA)이행에 따른 산업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매년 FTA종합대책을 통해 수혜산업에 대한 FTA활용 극대화 및 피해산업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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