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에서 옥에 티가 발견됐다.
이날 방송에서 인터넷 신문 기자 채영신(박민영)은 특종을 위해 잠복근무에 돌입했다. 택배기사로 변신해 연예인의 집을 찾은 것. 이 장면에서 옥에 티가 발견됐다.
"저희 집 703호입니다"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채영신이 찾아간 집은 903호였던 것. 대사와 장면이 맞지 않아 옥에 티가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힐러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내일도 칸타빌레'의 마지막 방송분(4.9%)보다 2.9%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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