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인터스텔라’ ‘엑소더스’에 ‘호빗’까지? 한국영화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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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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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한국영화가 잇따른 해외 대작들에게 맥을 못추는 가운데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빗: 다선 군대 전투’는 8일 오전 10시 기준 2만 7700여명의 관객이 예매했다. 2위와 3위는 ‘인터스텔라’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로 각각 1만 8000여명, 1만 3500여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성영화로 승승장구 중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6800여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블록버스터 외화들이 강세인 가운데 오는 17일 개봉하는 ‘국제시장’이 한국영화의 체면을 세울 전망이다. 개봉일까지 아직 여유가 있는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등 배우들의 호연과, 한국사를 관통하는 스토리, 아버지에 대한 향수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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