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감리교회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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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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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지난 6일 인천 서구 마전감리교회(김광후 목사)에서 청소년 장학기금(총 1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마전감리교회는 2012년부터 검단4동 주민센터와 메세나 협약을 체결하여 재능기부 및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통해 선행을 쌓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1000만원의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 지원 사업을 해왔다.

마전감리교회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식 가져[사진제공=인천 서구]


특히, 2015년부터는 지역을 넓혀 검단 전 지역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검단4동에 900만원, 검단1·2·3·5동에는 각각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내년에도 장학금을 검단지역 기초수급 및 저소득 청소년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마전감리교회 김광후 목사는 전달식을 통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소중한 기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이에 최재영 검단4동장은 “귀중한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정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가정의 청소년에게 전달하겠다”며 검단 지역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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