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의원 여군정책 발전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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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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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군 1만명시대를 맞아 우수한 여군인력 획득 및 전투력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새누리당 손인춘(광명을 당협위원장) 의원이 주최하고, 학군제휴협약대학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여군 1만명시대, 우수인력 획득 및 전투력 향상방안’을 주제로 여군들의 현실태를 진단하고, 향후 여군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명복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군사학과 교수의 진행 하에 이지연 동부산대학교 부사관과 교수가 <여군 우수인력 획득방안>에 대해, 윤중기 안동과학대학교 의무부사관과 교수가 <여군 전투력 향상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어 독고순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김인철 혜천대 전문사관과 교수, 최현수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 군 내·외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향후 개선해야 할 다양한 해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손 의원은 “여군 우수인력이 양적으로는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여군들의 복무여건은 초라하기만 하다”면서 “군인의 길이라는 명예를 택한 여군들이 제한과 제약없이 국가와 국방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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