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날씨,아침 영하 9도..밤부터 전국 눈.."경기북부 5cm 눈"[사진=내일날씨,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밤부터 전국적으로 눈이 오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 경북서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 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11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에서는 도로가 매우 미끄러우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5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예상 적설(10일 00시부터 11일 24시까지)은 △경기북부내륙,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북부, 경북북동산간, 제주도산간 : 1~5cm △서울·경기남부내륙, 전북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 : 1cm 내외 △북한 : 3~8cm이다.
예상 강수량(10일 00시부터 11일 24시까지) △전국(서해5도 내일, 강원동해안 제외), 북한 : 5mm 내외이다.
내일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 날씨,또 눈이 오네요","내일 날씨,그나마 서울은 적게 오네요","내일 날씨,오늘 보다는 덜 춥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