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측이 9일 제공한 사진을 살펴보면 묘한 매력을 지닌 김태리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무표정하면서도 희노애락이 담긴 표정에 시선을 빼앗긴다.
김태리는 올해 더바디샵 CF를 통해 대중에게 각인됐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녀 1990년 생이다.
한편,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긴 이야기를 담은 ‘아가씨’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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