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달성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추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후원·협약기관에 '꿈드림'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열린중앙병원, 동문고등학교, 주식회사 비락 등 23개의 드림스타트 후원·협약기관이 참여해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건강, 영양, 교육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맞춤형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후원기관 대표들의 후의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취약계층 아동 상시 후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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