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리버풀 FC가 FC 바젤에 1-1로 비겨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 구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FC 바젤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조 3위를 확정 지었고 B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과 바젤이 1·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4분에 FC 바젤이 루카 주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경기시작 80분만에 리버풀 FC의 스티븐 제라드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리버풀 FC는 이번 경기에서 FC 바젤을 잡아야 16강에 진출하는 만큼 아쉬운 경기였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바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바젤,바젤 축하해요","챔피언스리그 리버풀 바젤,결국 리버풀 탈락이네요","챔피언스리그 리버풀 바젤,내일 경기도 기대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