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외식업계, 연말특수 기대도 안해?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외식업체 10곳 중 9곳이 올해는 '연말 특수'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국외식업중앙회 부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11월28일∼12월6일 549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연말 기대 매출을 설문한 결과, 90.9%가 작년 12월보다 매출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특수는 커녕, 오히려 연말보다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전체의 58.8%, 같을 것이라고 답한 업체는 32.1%였다.

매출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 업체는 9.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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