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회통합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인하대학교 그리고 2010년에는 인천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 자녀학습지원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각 대학교의 수료식에서는 멘토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우수멘토에 대한 인천광역시장 표창 수여, 그간 멘토링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각 대학교의 학생 멘토들의 사례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각 참여대학교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 멘티는 일대일 결연을 맺은 후 일주일에 1회 이상 기초학습 및 인성지도, 문화ㆍ체육 및 체험활동 등 1인당 평균 50여 시간을 함께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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