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과 나군 일반전형 모두 수능 100% 선발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모집정원은 전년대비 6% 이상 늘었다.
동국대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나군 일반전형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해 수능은 더욱 중요해졌다.
지난해 모집에 나군 일반선발은 학생부 내신 성적을 30% 반영했으나 올해는 나군에서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탐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미술학부·연극학부(실기)는 국어 40%, 영어 40%, 사회·과학·직업탐구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30%), 영어(30%) 과목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30%), 영어(30%) 과목이 높아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보고 지원해야 한다.
인문계열과 체육교육과·미술학부·연극학부(실기)는 제2외국어와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모집단위 내 분할 모집이 폐지되면서 가군 24개학과 나군 24개학과를 모집한다.
경영학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하고 이과대학 모든 학과는 가군에서만, 사범대학 모든 학과는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2015학년도 동국대학교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 및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ipsi.dongguk.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진호 입학처장은 “동국대가 교육 및 연구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한 결과 최근 각종 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지난 2009년 27위였던 대학 평가 순위는 올해 11위였다”며 “6년간 꾸준히 상승해 영어강의비율, 외국인 학생, 교수비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제화 분야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2020년 세계 100대 대학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약 450억원을 투입하는 건학108주년기념관을 내년 3월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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